인도 남부 케랄라 주에 전문가들이 파견되어 치명적인 니파바이러스로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추가로 양성반응을 보인 지역의 박쥐와 과일나무에서 수액 샘플을 채취함. 주 정부는 2018년 이후 네 번째로 백신이 없는 니파바이러스가 발생해 대응하고 있으며, 니파바이러스는 감염된 박쥐, 돼지 또는 사람의 체액과 접촉해 감염자의 75%까지 사망할 수 있음. 지난 5월 로이터 통신의 조사에 따르면 개발을 위한 숲 개간으로 사람들과 야생 동물들이 더 밀접하게 접촉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박쥐 바이러스의 발병 위험이 가장 큰 곳 중 케랄라의 일부 지역이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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