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올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어린이를 중심으로 거의 600명의 목숨을 앗아간 심각한 형태의 엠폭스가 확산되는 것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밝힘. 콩고민주공화국은 올해 13,000건 이상의 확진 사례를 보고했으며, 이는 2020년 마지막 정점 시기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치임. 세계보건기구는 보건당국과 함께 대응 및 위험 평가에 대해 작업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임상 연구에서 엠폭스 백신을 조달하거나 기부받을 수 있도록 규제 장애물을 해결하고 있음. 또한 엠폭스 항바이러스 치료 연구도 진행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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