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보건당국은 이르면 다음 주부터 동물에 노출된 일부 근로자들에게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힘. 북유럽 국가는 제조업체 CSL Seqirus(CSL.AX)로부터 15개국에 대해 최대 4천만 회분을 공급받는 EU 공동 조달로 각각 2개의 주사제로 구성된 1만 명분의 백신을 구입함. 핀란드는 모피와 가금류 농장 종사자, 조류 인플루엔자 샘플을 취급하는 실험실 기술자, 모피 농장이 있는 지역에서 동물통제 담당자로 일하는 수의사 등 감염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18세 이상 사람들을 위해 예방접종이 시행될 것이라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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